딸기오레오 쫀득쿠키 만들기 | 실패 없이 만드는 비율과 후기

오늘은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딸기오레오 쫀득쿠키 레시피를 소개하려고 한다.

두바이 쫀득쿠키가 유행하면서 여러 종류의 쫀득쿠키도 함께 유행이 되었다.

요리나 디저트처럼 사람의 손으로 만드는 것이라면 대체적으로 그렇지만

내가 먹고싶은 재료를 마음대로 넣은 후 이름을 붙이면 한가지 메뉴가 뚝딱 만들어지는 것이 신기하다.

시작은 쫀득쿠키 중 스테디셀러인 딸기오레오 쫀득쿠키지만,

나중에는 내가 먹고 싶은 것 들만 잔뜩 넣은 쫀득쿠키를 만들어봐야겠다.

딸기오레오 쫀득쿠키 재료 준비

레시피를 소개하기에 앞서 이 레시피는 전문적인 레시피가 아닌

내가 직접 만들어보며 정리 한 개인적인 레시피임을 밝힌다.

-재료준비: 두바이 쫀득쿠키 만들고 남은 마시멜로, 편의점에서 산 자판기맛 우유분말, 무염버터, 동결건조 딸기, 오레오

사실 딸기오레오 쫀득쿠키는 두바이 쫀득쿠키를 만들고 남은 마시멜로가 있어서 만들게 되었다.

두바이 쫀득쿠키를 다시 만들기에는 피스타치오 값이 폭등해버려 엄두가 안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결건조 딸기와 오레오를 사면서 추가적인 지출을 피할 수 없었다.

우선 만들어보자.

딸기오레오 쫀득쿠키 만드는 법

아래 레시피대로 만들면 약 40조각 분량의 딸기오레오 쫀득쿠키가 완성된다.

만들고 싶은 양에 맞추어 비율을 조절하면 된다.

우선 동결건조 딸기 30그램을 잘게 부순다.

칩으로 된 딸기라면 부수지 않아도 괜찮지만, 내가 구매한 딸기는 통으로 되어 있었기에 먹기 좋은 크기로 부숴주었다.

부순 딸기에 오레오 2봉지도 먹기 좋은 크기로 부숴서 섞어준다.

씹히는 식감을 좋아한다면 동결건조 딸기와 오레오의 양을 늘려도 좋다.

후의 과정은 두바이 쫀득쿠키를 만들 때와 동일하다.

50그램의 무염버터를 아주 약불에 녹인 후, 마시멜로우 450그램을 넣고 약불에 천천히 녹여준다.

마시멜로우는 바베큐용을 사용해도 된다.

어느정도 마시멜로의 큰 덩어리들이 녹았다면 불을 끄고 탈지분유 22그램을 넣어준다.

나는 탈지분유가 없어서 편의점에서 자판기맛 우유 분말을 구매해서 사용했다.

탈지분유와 마시멜로가 다 녹아서 잘 섞였다면

앞서 준비한 동결건조 딸기와 오레오를 넣고 잘 섞어준다.

나는 인내심이 부족해 반반 쫀득쿠키가 되었다. 그러지 않도록 잘 섞어주도록 하자.

다 섞인 쫀득쿠키를 종이호일을 깐 쟁반에 넓게 펼쳐

1시간 30분~2시간 정도 냉장실에서 식혀준다.

다 식은 쫀득쿠키를 원하는 크기대로 잘라주면 완성이다.

딸기오레오 쫀득쿠키가 완성된 사진

딸기오레오 쫀득쿠키 만들어 본 후기

딸기오레오 쫀득쿠키는 여태껏 내가 만들어 본 디저트 중 가장 만들기 쉬운 디저트였다.

두바이 쫀득쿠키가 너무 극악의 난이도였던걸까.

두바이 쫀득쿠키 만드는 법은 이 글을 참고하면 좋다.

딸기오레오 쫀득쿠키는 냉장고에서 식히는 과정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만드는 시간은 대략 20분 정도 걸렸다.

20분의 시간동안 약 40조각의 쫀득쿠키를 만들었으니 가성비가 좋은 편에 속한다.

이 디저트는 나에게 가성비뿐만 아니라 가심비도 충족시켜주었다.

20분의 노력으로 여러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을 양의 쫀득쿠키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역시 맛있는 건 다같이 나눠먹어야 제 맛이다.

크리스마스는 이미 훌쩍 지났지만 아직 추운 겨울이니

산타가 되어 달달한 쫀득쿠키와 함께 지인들을 만나러 가야겠다.

나와 같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눠먹을 디저트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글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